무기력 주의보

살다보면 무기력 주의보가 발령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직장인의 삶에서 월요일이란 지옥과 같은 하루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 5일이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다니는 회사의 운영이기에 주말에 취미나 여행 등으로 많은 에너지를 소진했다면 월요일은 지옥과 같은 하루가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일요일 늦은 시간에 집에 도착해서 휴식을 제대로 취하지 못했다면 몽롱하고 정신이 나간 상태에서 출근을 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이렇게 공포의 월요일을 보내다가 마감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도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삶을 자세히 쳐다보면 모든 일은 내가 선택해서 시작이 된 것입니다. 현재 다니는 직장을 내가 선택해서 면접을 보고 시험을 치고 입사했을 것입니다. 

학교를 다니면서부터 현재 직장에서 일하는 것이 결정되어서 결정권이 없었던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월요일이 두렵고 힘든 분들은 이 부분을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리가 잘 안된다면 종이에 써 내려가도 되고, 마인드맵으로 그려보셔도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씩 적어보면서 정리해보면 결국은 내가 선택한 것입니다.


무기력 주의보는 내가 만든 것


세상은 하나도 안 변하고 내 생각이 무기력해 진 것입니다. 입사를 준비하면서 꼭 합격하기를 기원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입사한 현 직장이 하나의 목표인 취업이라는 관문을 통과한 이후에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지 못해서 내 마음이 무너져 내린 것입니다.

이제부터 다시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인생에서 원하는 방향과 목표는 과연 어떤 것들이었나? 현 시점에서 목표로 삼아야 할 지표나 목적지는 어떤 곳일까?



처음부터 다시 정리해 보세요.

지나온 길을 시간으로 정리해보면 내가 왜 여기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가야할 길은 어떤 길인지, 나의 목표는 무엇인지 뚜렷해 질 것입니다.



월요일이 힘든 직장인 여러분 무기력 주의보를 이겨내고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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