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편) 박스권 투자1


박스권투자는 투자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투자 대상 종목은 보통 회사 매출/이익이 정체되어 있고, 속해 있는 산업도 정체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박스권 투자는 적정수준의 낮은 매입가와 적정수준의 높은 매도가를 활용하는 투자 방법이다.


첫번째 투자사례로 G사를 들어 보겠다.


상장일은 2014년이다.


박스권은 매입권이 6,000 ~ 7,000원 선이다.

          매도권은 9,000 ~ 9,000원 선이다.


최근 1년을 보면 총 매입/매도 기회는 3회 가량이었다.


7000원 매입, 9000원 매도를 3회 정도 했다면 20% * 3 = 60% 가량의 수입이 발생할 수 있다.


물론 자사주 매입/매도라서 내부자거래에 문제가 안될려면 1회/1년 매입매도가 바람직하다.


G사투자의 최종결실은 더 멀리보고 있다.


2018년 5G 설비투자 시작시점+매출 급성장시점인 2018년 하반기를 상당한 기대로 기다려 본다.


대개의 초기상장주식이 매출이 최고로 성장하는 시기에 상장되어 상장후 2~3년은 지지부진하다.

그 이후 다시 성장기가 되면 기존의 몇 배가 되는 주가까지 올라갈 수 있다.


지난번 직장이었던 E사도 2004년 상장후 지지부진한 시기를 지나서 2015년 2분기 정도에 최고의 주가까지 올랐다.


자사주로 받았던 주가는 2,200원, 3,400원 정도였으나 2015년 2분기에는 28,000원까지 올랐었다. 거의 10배가 올랐다. 경이롭지 않은가? 물론 상장시점인 2006년 매출 1200억에서 2015년 8000억 가까이 매출이 성장해서 일 수 도 있지만, 매출증대로 보면 6배 가량이지만 주가는 10배 가량 올랐다. 


E사의 과거를 보고 G사의 미래를 예견해 보면 현재 매출 200억에서 시총 300억이다. 매출이 1000억이 되면 시총은 1500억원이 아닌 2000억원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시총이 6.5배 이상 올라갈 수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8000원 가량의 주가가 50000원 가량 올라가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2018년 8월 이후 해외수주의 본격적인 매출 500 + 국내 5G투자 500억 = 1000억원 매출 시점이 올 것이다.


사전에 투자하여 길목에서 기다리자.


자사주 받을 주식수 2,500주 + 추가매입 2,500주 = 5000주를 만들자

5,000 * 50,000 = 2.5억원의 자산이 된다.


여기에서 대출금 1.5억을 갚고, 1억에 대해 경제적 자유인이 되기위한 투자를 행해야 한다.

그때를 위해 지속적으로 1인기업 아이템 발굴/육성, 투자방법 확정(장기투자), 월세수익 부동산 공부를 해야한다.


G사 주식 2500 * 7000 = 1500만원(최소비용)을 어떻게 만들어서 투자할지도 중간과정에서 이루어야할 숙제이다.



현재만 보지말고 멀리내다보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인생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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