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모든것은 본전이다

살다 보면 모든 것은 본전이다.

 

 

살다보면 모든 것은 본전으로 돌아온다.

 

그렇게도 불가능할 것이라는 회사의 소송이 3심까지 승소로 끝났다. 6년이란 시간의 보상이 이제 곧 다가온다. 사실 처음에 2년 전에는 많은 절망을 했다. 나에게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인가? 알 것 같으면서도 도저히 모르겠지만, 결론적으로는 나에게는 왜 이렇게 나쁜 일들만 생길까에 대한 부분이 풀렸다.

2년간의 소송기간 중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도 여러번했다. 그러나 내 인생의 모토인 떠날 때는 '손뼉 칠 때 떠나자'란 신념으로 오늘에 이른 것 같다. 회사란 조직은 많은 이들이 정년퇴직이나 나가라고 할 때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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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 생각은 다르다. 모든 사람들이 나에 대한 평가가 좋은 시기에, 회사의 대내외적인 상황도 좋은 상태에서 그만두고 싶다. 퇴사 후에 길에서 만나더라도 좋은 이미지를 다시 생각하며 웃으면서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그런 마지막을 만들고 싶다.

 

현재 몸담고 있는 조직에서도 이 부분은 마찬가지이다. 내가 나 스스로에게 떳떳하다면 결과도 동일하게 좋게 나올 것이다. 가량 나쁜 결과가 나오게 되더라도 좌절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내 스스로가 잘하고, 잘 가고 있다면 언젠가는 또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고, 인생은 또 좋은 방향으로 흐르게 될 것이다.

이제 힘든일이 있는 모든 분들이 훌훌 털어내고 달렸으면 좋겠다. 우리의 미래는 현재보다는 훨씬 멋지고 아름다울 것이. 다. 힘내고 용기를 가지고 정면으로 돌파하자.

 

좌절보다는 희망을

두려움보다는 용기를

먼저 앞으로가서 현 상황을 정면으로 돌파하자!

언제나 승리는 당신에게 올 것이다.

 

인생은 언제나 내리막길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내리막길이 있으면 다시 오르막길이 있어서 결국에는 본전이 된다. 오늘, 아니 현재가 내리막길이라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 남에게 피해를 안 주고 본인이 정도를 걷고 있다면 언젠가 내리막길에서 다시 오르막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