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통누락과 앞으로 블로그 운영

올해 초 다음의 블라인드 처리에 이어서 이번에는 네이버 통누락을 당했다. 블로그 운영을 1년 이상한 이시점에서 현재를 돌아보게 하는 사건이다.

사건의 발단은 메타블로그의 내글 펌으로 부터 시작이다. 물론 본 블로그는 아니지만, 같은 계정의 정보글을 쓰는 블로그의 글을 20개가 넘게 퍼 가서는 발행일을 조작해서 내가 쓴 원본보다 하루가량 앞서게 포스팅 발행을 했다. 어떻게 조작을 했는지 모르지만, 문제는 네이버 검색에서 웹부분에 동일한 포스팅이 원본보다 빠르게 보여게 되는 날이 몇일이고 반복이 되면서 내 블로그 다이렉트 방문자보다 해당 메타블로그 주소로 유입하는 수가 많아졌다.



떻게 해야할까를 고민하다 비공개처리를 하고는 메다블로그에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벌써 이때부터 네이버 봇에게 찍힘을 당했는지도 모른다. 검색이 해당 계정에 연결된 블로그에 방문자가 너무 빠져서 확인을 해 보니, 네이버 유입이 뚝 떨어져서 거의 0에 가까워졌다.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지만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

블로그스승이자 멘토인 디지털노마드 분에게 문의결과 확실히 네이버 통누락인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해당 블로그 글들이 아까우니, 방향을 sns로 전환하는게 어떻겠냐는 답변을 들었다. 

그래서 여러가지로 고민 중이다.

페이스북 그룹에 글 업로드를 할 것인지, 카톡플러스친구를 등록해서 공유할 것인지... 아니면 네이버 지식인에 답변으로 링크를 걸 것인지..카페에 글을 남기고 유입을 유도할 것인지.....

여러가지 생각 중이나 아직 방향을 못 정했다.

가능하면 모든 방법을 동원해 보는게 맞지않나 생각한다.

이렇게 하다가도 길은 못찾는다면, 이제는 통누락 블로그들을 삭제하고 새로 블로그를 만들어서 처음부터 글을 누적해 나가야 할 것이다.

물론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가 투여가 될 것이다.

그때부터는 최적화블로그를 넘어서 씨랭크블로그를 만들자.

하나의 주제로 전문화된 블로그를 만들어서 어떤 공격에도 견고하게 견딜수 있는 해자가 있는 성을 쌓아보자. 



중요한 것은 본인을 믿는 것이다.

본 블로그도 이제는 보는 사람들이 꽤 있다. 

좀더 심혈을 기울이고 포맷을 정비하여 모두가 다시 오고 싶고, 시크랩해 두고 싶은 내용의 투자분석을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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